인생이 항상 봄날이라면 그 인생은 재미있을까?
또한 인생이 항상 겨울이라면 그 인생은 인내와 기다림으로 점철될 것이고 말이다.
(물론 인생이 계속해서 겨울 같다고 해서 나쁘다고만 생각지 말라.
이 과정이 없다면 싹도 꽃도 열매도 이루어지지 않으니 말이다.)
다행인 것은 우리네 인생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수레바퀴의 움직임 속에서
좋은 시기일 때는 알아서 즐기면 될 터이지만
어려운 시기일 때는 인생공부가 개개인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그 인생공부 중에서 사주 명리 점성학 중 특히 점성학 관련해서
고문헌에서는 네이티브의 수성과 토성을 살피라고 말한다.
If Mercury chances to be in a good house, and especially in a domicile of Saturn, not under the Sunbeams and aspected by Jupiter and Saturn and Mars, it makes astrologers, diviners, or priests. And if Saturn chances to be in the ASC in a domicile of Mercury, or if Mercury is in the ASC, it makes infallible astrologers. Ref. Rhetorius ch 86. |
If Mercury is found in a domicile of Saturn or in its terms, and Jupiter and Venus are in good aspect to it,and either it is in the angles of the nativity or else Jupiter possesses some angle of the nativity or is in the 3rd house from the ASC, it will make those dedicated to some particular religions and knowledgeable about secret and magical arts - mathematicians, astrologer, haruspices- and those seeking the secrets of all religions and of the sky itself, and those to whom ambassadorial duties are entrusted. Ref. Mathesis Book 4. Ch7. 25 |
If Mercury is found in those degrees, in which the ASC is, it will make astrologers. mathematicians, haruspices,but always decorated with every duty of virtue ; ~ Ref Mathesis Book 5 Ch2. 15 |
요약해본다면
우선은 수성의 위치가 앵글이나 5.11의 위치해야 하며, 수성이 언더 더 선빔 상태가 많은 것을 감안했을 때
태양빛에 가리어지지 않고 모닝 라이징 상태면 좋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성과 토성과의 연계성이다. 중성의 별인 수성은 모방성이 강한데 그 모방성이
고립과 철학 수행의 상징인 토성과 좋은 모습으로 연결된다면(거기에 대길성 목성의 영향까지 받는다면),
그는 수행자 혹은 예언자가 될 것이라는 게 고문헌의 요지였다.
그리고 이러한 수성과 토성은 네이티브에게 예언자의 지위와 능력을 부여하지만
또한 겸양과 무겁고 진중함의 의무까지 부여한다고 말하고 있다.
차트 하나를 남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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